광주도시공사는 북구 임동 서림마을 행복주택 잔여세대와 예비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은 잔여세대 77세대와 예비입주자 180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이고 서림마을 행복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주변시세 60~80%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대학생 등 청년은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10년,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기존 행복주택 입주자도 동일 자격으로 다른 행복주택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각각의 행복주택 거주기간을 합산해 공급 대상별 최대 거주 기간을 제한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도시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임대주택 콜센터를 통해 상담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