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FC서울과 '패밀리데이' 행사

한돈자조금위원회 제공

한돈자조금위원회는 오는 2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함께 패밀리데이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축구팬들이 친구나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장·내외 프로모션을 통해 한돈선물세트, 기념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FC서울과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한돈 요리와 무제한 맥주를 제공하는 '한돈 스카이펍' 좌석을 마련, FC서울 홈경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우리 돼지 한돈을 좀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연간 고기 소비량은 1인당 약 60.6kg에 이르고, 돼지고기 섭취량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10년 넘게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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