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와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특별교통수단과 임차택시를 장애인들을 위해 무료로 운행한다.
지원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교통약자광역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보행상 중증 장애인 또는 휠체어 이용자다.
장애인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 행사일인 19일 평일 무료 운행을 결정했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은 교통약자광역이동지원센터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민병인 원주시 대중교통과장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