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증평 자전거대행진'이 오는 20일 오전 9시 충북 증평군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자전거연맹이 주관한다.
자전거를 소유한 증평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전 9시 보강천 체육공원을 출발해 형석중, 자전거공원을 지나 도두물보 목교, 송산보도교를 돌아오는 풀코스(10㎞)와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미니코스(3.3㎞)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전거 등 경품 추첨 기회도 주어진다.
자전거 퍼레이드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삐에로풍선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재영 군수는 "가족과 함께 자전거로 보강천변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