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업인들을 격려하며 각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글로컬 대학 설립에 따른 우수한 외국인 학생 유입과 '1기업-1담당제' 정착 제도를 강조하며 인력난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가 처한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 많은 행정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기업인들과 남원발전을 함께 이뤄갈 수 있는 동반성장의 토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