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7회째 열리는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는 13개국(대만, 홍콩, 중국, 러시아 등) 1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남원시는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친절·위생 분야 지도점검은 물론, 통역요원, 의료지원, 자원봉사, 관광 안내, 교통질서 대책 등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에 남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회기간 동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