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올해 20개 초등학교 15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상.하반기 한 차례씩 해당 학교를 찾아가 구강 보건, 금연 교육과 함께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 등을 진행한다.
동지역은 초등학교 2학년생, 면지역은 전교생이 대상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15개 초등학교 14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구강 건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