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으나 충주는 지난달부터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조사 결과 이번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보다 0.02% 하락해 4주 연속 매주 0.02%씩 떨어지는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주 청주시 서원구는 0.06% 떨어져 전주의 0.03%보다 하락폭이 커졌고 청원구는 0.04% 하락해 전주의 0.01%보다 하락세가 컸다.
반면에 충주시는 이번주 0.06% 올라 전주의 0.05%보다 더 인상되는 등 지난달부터 매주 상승하며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충북은 올해들어 이번주까지 0.29% 하락해 전국 평균인 0.66%를 크게 밑돌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4번째로 낮은 하락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