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던 25.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경북 성주소방서는 전날 오전 11시 46분쯤 경북 성주군 성주읍 양평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건축폐기물 25t을 싣고 달리던 덤프트럭에서 불이 났다고 9일 밝혔다.
이 불로 트럭이 전소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소방차 10대와 소방인원 27명이 투입돼 40여 분 만에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트럭 하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