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 경남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와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 무소속 최상화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별 선거공보를 보면 민주당 제윤경 후보는 △우주항공산업 메카도시 완성 △남부내륙철도 삼천포 고성 KTX 열차역 하이면으로 변경 △교통취약지역, 교통약자 위한 버스공영제 도입 △아이·부모·조부모 함께 누리는 문화복합공간 '기적의 도서관' 유치(사천/남해/하동) △소아·응급·산부인과 필수 공공병원 확대 △여성농업인 지원센터 설치 △사천/남해/하동 국가정원조성 생태친화도시 추진 △섬진강유역환경청 설치 △지역자원신설세 합리적 배분 위한 지방재정법 개정 △소상공인·자영업자 위한 3무(무이자, 무담보, 무보증료) 특례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제 후보는 또 △(사천)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제2비토대교 건설 △사천만 해안 생태일주도로 완성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에 대한 제도적·실효적 보상장치 마련 △(하동)하동의료원 설립 지원 및 필수의료 운영비 지원 △하동차 경관보존 직불금 도입 △대봉감 유통시스템 구축 △구재봉 관광 휴양밸리 활성화 △(남해)남해읍 워케이션 거점 인프라 구성 △남해읍·서면 망운산 산림레저 휴양타운 조성 △고현면 팔만대장경판각 테마파크 조성 △미조항 선박수리소 조성 사업 지원 등을 지역별로 약속했다.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특별법 제정 △우주항공투자 진흥지구 지정(세제 혜택, 자금 지원) △사천공항 활주로 연장 등 활성화 대책 △우주항공산업 연관 사업체 유치, 민간활주로 사용 확대 △우주항공관련 연구소 설립, 클러스터 구축, 앵커기업 유치 △에어로 스페이스 밸리 조성(스타트업 육성 지원, 삼천포지역) △특성화대학 설립 등 우주항공 인력양성 활성화 및 지원 △남해-여수 해저터널 조기 완공 △진주-삼천포항 항공산업철도 개설 △경전선 KTX 이음 하동역 정차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 후보는 또 △우주항공 산업관광(전시·체험) 연계 개발 추진 △해양 항노화산업 육성 지원 △관광특구 지정 및 투자선도지구 지정(하동·남해) △복합 관광 휴양 레저 단지 조성(하동) △지리산 및 하동호 주변 친환경 관광 플랫폼 구축(하동) △남해안 거점 관광 휴양 단지 조성(남해) △고려대장경 목판 인쇄문화 복원 사업(남해) △실안 관광지 조성 마무리사업 지원(사천) △국가 생태 하천(삼천포천, 금성천 등) 지정 및 조성(사천·하동) △한려수도, 지리산, 섬진강 연계 광역 관광 상품 개발(사천·남해·하동) △사천대교 보행자 인도 설치 등을 지역별로 약속했다.
무소속 최상화 후보는 △혁신 우주항공 기업의 대규모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 위한 산업 인프라 구축과 정주 여건 개선 △탄소중립·스마트·우주항공도시를 개념으로 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추진 △KAI가 직접 출자·설립 운영하는 우주항공 전문 인재 육성 위한 우주항공 특성화고 설립 △신성장산업으로 그린바이오 융합형 산업단지 조성 △대규모 민자 유치 통한 남해안 해양관광벨트 기반 시설 확충 및 조성 △MICE 산업과 관광산업 연계 통한 신규 고용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맞춤형 장애인 직업훈련센터 설립 △대형병원 유치 및 공공의료 전문 시설 확충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및 공공어린이집 확충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 후보는 또 △(사천)사천시종합체육관 건립 △남부내륙철도 사천역 신설 △다목적 사천컨벤션센터 건립 △남강댐 방류 피해 방지 위한 가화댐 건설 추진 △(남해)남해군 문화예술인 위한 문화예술회관 건립 △귀농귀어인들 위한 남해군 복합생활타운 조성 사업 △글로벌 해양휴양형 레포츠 단지 및 대규모 관광 인프라 구성 △남해 고려대장경 판각지 문화 복원 사업 및 체험형 전시관 건립 △(하동)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 △종합병원급 공공 의료기관 설립 △최치원 기념관 건립 및 유적지 복원사업 추진 △진주·순천~서울 간 KTX 경유지에 하동군 포함 등을 지역별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