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자동차 1013대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총모집 대수는 6719대로, 1차 모집 기간에 5706대가 신청했다.
모집이 끝난 통영·사천·김해·창녕·합천 등 5개 시군을 제외한 창원 등 13개 시군에서 1013대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를 등록한 도내 소유주다. 법인·사업용·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