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연합노동조합총연맹 강원본부가 4·10 총선 강원 강릉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를 지지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본부는 이날 오후 5시 강릉시 옥천동에 위치한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 선언문을 전달하고, 오는 4월 10일 총선 승리를 위한 연대를 약속했다.
이들은 "김 후보는 국가균형발전과 함께 지방의 건설노동자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줄 정치인, 노동이 존중받는 평등사회 건설, 미래 세대를 책임질 정치인"이라며 "진보개혁 진영에서 스스로 기득권에 맞서 투쟁해 온 김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의 모든 동지들과 강력하게 연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