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울산테크노, 중소기업 지원에 힘 모은다

울산 중구-(재)울산테크노파크, 중소기업 역량강화 협약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사업, 21개 기업 선정

울산광역시 중구와 (재)울산테크노파크는 22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첨단산업기반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중구청 제공

울산광역시 중구와 (재)울산테크노파크가 지역 중소기업 유치와 육성에 적극 나선다.

양 기관은 22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첨단산업기반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또 (재)울산테크노파크와 선정 기업 대표들과의 △협약 △사업추진 사전교육 △기업 간담회도 진행했다.

중구는 지역 중소기업 유치와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와 울산테크노파크는 다음달 중으로 2차 공고를 통해 지원기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앞서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시작해 5년간 469개사에 25억3천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사업으로 21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했다. 이를 통해 사업화 매출액 33억 원, 신규 인력 33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업환경 개선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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