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69명 추가 입국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이 22일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9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깜뽕참주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근로자 준수사항, 범죄예방 교육 진행 후 괴산군 26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 동안 부족한 일손을 돕게 된다.
 
괴산군은 다음달부터 캄보디아, 라오스 등에서 31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순차적으로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다음달에는 라오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이 입국해 소규모 농가에서 일손을 돕는다.
 
송인헌 군수는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고 인건비 안정화,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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