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등 22개 지자체에 지방소멸 대응 지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충북 청주시 이차전지 장비 제조업체 유진테크놀로지에서 열린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충북지역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가 인구 감소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 연고 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예비 대상자로 충청북도 옥천군 등 22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예비 선정된 지자체는 지방소멸대응지금 투자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기부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향후 기금 평가시 우대할 예정이다.

이후 22개 지역 가운데 예산 규모에 맞춰 최종과제로 선정될 경우 내년 중기부 기업 지원 사업과 행정안전부 지역소멸대응기금 지원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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