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 구축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경기도,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 구축


경기도가 신속한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에서 운영 중인 CCTV 18만여 대의 영상을 모두 볼 수 있는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를 구축한다.

경기도는 재난관리기금 17억 원을 투입해 이런 내용을 담은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오는 10월까지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반지하주택 침수감지 알람장치,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처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위험 감지 장치도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에 접목시킵니다.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기업 10곳 모집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024년 경기도 유망기후테크 지정·지원사업'에 참가할 기후테크기업 10곳을 공개 모집합니다.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모든 범위의 기술을 말합니다.

유망 기후테크기업에 선정되면 3년간 자격이 유지되고 R&D와 시제품 제작, 국내·외 산업재산권 권리화 등을 위해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용인시, 도시개발 추진 고림·남동에 도서관 건립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경기 용인시 고림진덕지구와 은화삼지구에 2028년까지 공공도서관이 추가 건립됩니다.

용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용인시 공공도서관 중기 확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에는 종전에 신축이 예정된 도서관 3곳을 비롯해 고림동과 남동에도 각 1곳씩의 도서관을 신축하고, 기존 노후 공공도서관 5곳을 리모델링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안산시, 반월·시화산단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


경기 안산시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안산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제조공정혁신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안산시는 가상 시뮬레이션 이후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사업화와 인증 컨설팅 제공,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참여 지원 등을 추진합니다.

기술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월·시화산단 내 안산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면 누구나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해 오는 29일까지 사업 신청을 하면 됩니다.

파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21명 입국


경기 파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21명이 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주시는 올 상반기 농가형 계절근로자 75명과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 등 총 10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법무부에서 승인·배정받았습니다.

이번에 1차로 입국한 라오스 근로자들은 장기취업비자 체류자격으로 5개월간 일하며 농가와 합의로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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