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횟집 건물서 불…인명피해 없어

12일 부산 수영구의 한 횟집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의 한 횟집 건물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지난 12일 오후 10시 47분쯤 부산 수영구 민락동의 한 횟집 건물 외벽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수조냉각기 등이 불에 탔지만, 더 큰 불로 번지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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