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내달 4일까지 착한가격업소 모집…2곳 선정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이 다음달 4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외식업, 시설이용업, 이·미용업 등 지역 내 개인사업자다.
 
증평군은 현장실사를 비롯해 가격, 위생 청결도,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검토해 2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등은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증평군 누리집과 공식SNS 등을 통한 홍보, 착한가격업소 표찰 교부, 인센티브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증평군 관계자는 "앞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에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11곳이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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