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드래곤즈 응원에 나섰다.
서 의원은 지난 19일 전남드래곤즈 사무국을 찾아 2024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참여했다.
전남드래곤즈 2024시즌권은 홈경기 당일 입장권 기준 50% 이상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정규리그와 FA컵을 포함(결승전 제외)한 홈경기 18회를 관람할 수 있다.
좌석 구역별로 구성된 이번 시즌권은 플래티넘(VIP석), 프리미엄(2인 테이블석), 골드석(W석), 옐로우(E, N, S석)으로 구성됐으며 홈경기 이벤트 참여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서 의원은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드래곤즈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2024년도는 청룡의 해인 만큼 좋은 성적을 위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남드래곤즈 김규홍 사장은 "전남도민의 자부심이 되기 위해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지난 시즌 16승 5무 15패(승점 53점)으로 K리그2 7위를 기록한 전남드래곤즈는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아 K리그1 재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드래곤즈 K리그2 2024 홈개막전은 오는 3월 9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김포FC를 상대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