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는 경주에서"…경주시의회 유치 활동 '총력'

경주시의회,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協서 홍보 활동

경주시의회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APEC 경주유치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경북 경주시의회는 지난 15일 경주 보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 개회식에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도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의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교육감, 경주시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현안을 논의했다.
   
경주시의회 2025 APEC 경주유치지원 특별위원회는 전국 광역단체 의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개회식에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적극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에는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추진단과 간담회를 갖고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현황을 점검하고 의회지원 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할 예정이다.
   
이동협 APEC 특별위원장은 "경주시의회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최우선 목표로 경주시와 함께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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