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상담 만명 넘어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상담 만명 넘어


경기도는 '긴급복지 핫라인' 운영을 시작한 지 1년 6개월 만에 상담 신청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4286명은 복지 상담을 받았으며, 복지 이외의 건강보험료 미납 등에 대한 문의도 5714건에 이르렀습니다.

복지 상담자 중에서 1883명에게는 14억9천만원의 공적 지원이 이뤄졌고, 975명에게는 9760만원의 민간 지원을 연계했습니다.

경기도, '마을공동체 태양광발전소' 설치비 지원


경기도는 '2024년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조성사업' 참가 마을을 다음 달 29일까지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10가구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가 사유지나 공유지에 태양광발전소를 공동으로 설치하는 비용의 80%를 지원합니다.

발전설비 용량이 가구당 10㎾면 설치비 2070만원 가운데 414만원을 자부담하면 됩니다.

성남시, 개인 하수처리시설에 무료 컨설팅 지원


경기 성남시는 관리 운영 전문성이 부족한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기술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컨설팅 대상은 현재 성남시에 등록된 개인 하수처리시설 3만여곳 중에서 하수처리구역 외에 있는 오수처리 용량 일일 2t 이상 350t 이하인 시설 438곳입니다.

성남시와 무상 기술지원 협약을 맺은 전문업체가 개별 시설을 방문해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적정하게 운영·관리되도록 지원합니다.

수원시, 벤처기업들에 '인증·제품 개발' 지원


경기 수원시는 관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기업들을 상대로 인증과 제품 개발을 지원합니다.

인증 지원은 기술확인 평가료·심사료 최대 30만원, 국제표준 인증 신규·갱신·사후심사 비용 최대 100만원 등입니다.

제품 개발은 시제품 제작과 디자인 개발 중 해당 기업이 신청한 한 가지에 대해 최대 400만원을 지원합니다.

광명시, 지식 공유 '사람책 도서관' 확대


경기 광명시는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공유하는 '사람책 도서관' 사업을 확대합니다.

광명시는 우선 법과 사회, 컴퓨터, 문화, 여행 등 11개 분야에서 모집하던 사람책을 신산업 분야를 추가해 모집합니다.

또 매달 '이달의 사람책' 분야를 선정해 도서관 홈페이지 등 온라인·오프라인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이 사람책을 대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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