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공무원 451명 신규 채용…작년보다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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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무원 451명 신규 채용…작년보다 30% 감소

인천시는 올해 공무원 신규 채용 규모를 지난해 채용 인원인 642명보다 30%가량 줄어든 451명으로 확정하고 올해 3월과 7월에 각각 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직급별 임용 인원은 7급 15명, 8급 13명, 9급 411명, 연구사 12명 등이고, 임용 기관별로는 인천시와 8개 자치구 369명, 강화군 29명, 옹진군 53명 등입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 필요 인력에 대한 충원이 이뤄졌고 올해 복직하는 공무원이 많아 신규 채용 규모가 줄었다"고 채용 규모 축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5·18 폄훼' 전 인천시의회 의장 불신임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의원들에게 돌렸다가 의장직을 잃은 허식 전 인천시의회 의장이 의장직을 되찾으려고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인천지법 행정1-2부는 허 전 의장이 인천시의회를 상대로 낸 의장직 불신임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허 전 의장은 앞서 지난달 2일 전체 39명의 동료 의원실에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이 담긴 인쇄물을 배포해 논란이 일자 동료 시의원들은 허 전 의장이 지방자치법과 5·18 특별법을 위반했다며 의장 불신임안을 발의해 통과시켰습니다.
 

"장갑차 이동 주의하세요"…육군 17사단 혹한기 훈련

육군 제17보병사단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부천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구한다고 밝혔습니다.
 
17사단 측은 훈련 기간 군 병력과 차량·장비 이동에 따른 교통 혼잡과 소음 등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전·평시 작전 수행 능력 강화와 함께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기동 훈련과 사격 등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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