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양산 관광의 특색을 담은 캐릭터를 발굴해 관광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관광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캐릭터 디자인 시안과 응용동작 3종 및 캐릭터 이름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캐릭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은 1인(팀)당 2점 이내로 제한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이며 4월 심사를 거쳐 우수한 3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1명 300만 원, 우수상 1명 100만 원, 장려상 1명 5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지급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는 양산 관광의 홍보대사로 관광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으로, 앞으로 선정될 캐릭터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이번 공모전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