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진구갑 서은숙·강남갑 김태형 단수공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공관위 간사가 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결과(1차) 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7일 원외 단수공천 지역 24곳을 발표했다.

서울 강남갑엔 김태형 당 교육연수원 부원장, 부산 진갑엔 서은숙 최고위원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공관위 심사 결과를 종합하면 △서울 강남구갑 김태형 △부산 진구갑 서은숙 △부산 동래구 박성현 △부산 기장군 최택용 △대구 동구갑 신효철 △대구 북구을 신동환 △대구 수성구갑 강민구 △대구 달서구갑 권택흥 △울산 중구 오상택 △울산 울주군 이선호 △경기 여주시양평군 최재관 △경기 이천시 엄태준 △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한호연 △강원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허필홍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이재한 △충남 아산시갑 복기왕 △경북 포항시북구 오중기 △경북 구미시갑 김철호 △경북 상주시문경시 이윤희 △경남 창원시성산구 허성무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이옥선 △창원시마산회원구 송순호 △경남 진주시을 한경호 △경남 거제시 변광용으로 결정됐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6일 1차 경선 지역구 23곳과 단수 공천 지역구 13곳을 발표했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통보는 설 연휴 이후 개별적으로 이뤄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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