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 대도동 공구거리에 있는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1억 4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7시 40분쯤 포항시 남구 대도동 공구거리에 있는 한 3층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위층과 인근 주택으로 옮겨 붙으면서 소방서 추산 1억 4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대원 3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시간 만인 오전 11시 35분쯤 불을 진화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