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2024년 공원관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참여자 안전교육은 공원관리를 위해 선발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마동 50명, 읍면지역 32명 총 82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근무요령과 작업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한다.
올해 공원관리 노인일자리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중마동 공원과 읍면 공원에서 진행되며, 사업 참여자들은 생활권 내 녹지공간 관리 등 깨끗한 공원 환경 유지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