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양산시청지점 확장 이전

전용면적 약 2배 늘어난 양산시청지점, 자동화코너·상담실 등 편의시설 갖춰
시민과 고객들이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게 영업점 내에 플랜테리어 조성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사진 왼쪽 세번째)과 양산시 나동연 시장(왼쪽 네번째) 등이 양산시청지점 확장 이전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경남은행 제공

지난 2012년 3월 양산시청 제2청사 내에 개점한 'BNK경남은행 양산시청지점'이 12년 만에 본청으로 이전했다.
 
BNK경남은행은 31일 양산시청지점을 확장 이전식을 열었다. 이전식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양산시 나동연 시장, 양산시의회 이종희 의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커팅 등 세레모니를 함께하며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전용면적이 약 2배 늘어난 양산시청지점은 자동화코너·상담실·쉼터 휴;休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특히 시민과 고객들이 휴식하고 머무를 수 있게 영업점 내에 플랜테리어(실내조경)가 조성됐으며,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된 쉼터도 운영된다.
 
기존 영업점은 본청과 다소 떨어져 있고 공간이 협소해 시민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해 양산시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충분한 크기의 공간을 배려해 양산시청지점을 본청으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
 
예경탁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매년 양산시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지역연계사업을 지속해 나가는 끈끈한 지역발전 상생파트너쉽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양산시청지점 이전은 경남은행이 지역은행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며 양산시 발전에 한층 더 가까이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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