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동 전북 전주시의회의장이 30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전국 시군자치구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평가해 수여한다.
지방자치 분권 기여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 주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 등을 들여다봤다.
4선의 이기동 시의장은 현안에 대한 대안 마련과 정책 제안,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장은 "시민들이 믿고 맡겨준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