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24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3학년도 중·고교 장학생 선발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따르면 2023학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은 △양산사랑장학생 30명 △성적우수장학생(중) 50명 △성적우수장학생(고) 50명 △예체능탐구 특기장학생(초·중·고) 79명 △푸른꿈 장학생 198명 △다자녀, 장애인가정, 꿈드림 장학생 358명 등 총 807명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몸도 마음도 건강한 양산의 인재로 성장해 주길 응원한다"며 "행복한 사회는 나 혼자가 아닌 나, 너, 우리로 완성됨을 항상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양산시 장학재단은 2006년 12월 출범해 지난 17년 동안 1만 400여 명의 학생에게 93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교육여건 조성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