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1호선 송도 추가 연장 예타 신청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1호선 송도 추가 연장 예타 신청…2033년 개통 목표


인천시는 인천1호선을 송도국제도시 8공구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인천1호선 종점을 현재의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송도 8공구 방향으로 1.46㎞를 연장하고 2개 정거장을 새로 지을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인천1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면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를 거쳐 2029년 착공,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천시, 올해 수산 분야 586억 투자


인천시는 올해 수산 분야에 모두 58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업인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역점 사업으로는 강화군·옹진군·중구 18개 지역의 어촌·어항 재생사업을 2026년까지 추진하고 후포항·소연평항·광명항 등 지방어항 3곳을 건설합니다.
 
북한과 인접한 접경해역의 조업여건 개선을 위해 강화해역에 5톤급 어업지도선을 새로 건조해 배치하고, 옹진군 어업지도선 건조에도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수산 종자 방류와 인공어초 설치도 계속 추진해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에 힘쓸 예정입니다.

 

'5·18 폄훼' 논란 인천시의회 의장 불신임안 발의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의원들에게 돌려 논란을 빚은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발의됐습니다.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최근 의장 불신임안을 의회사무처에 접수해 오는 23일 열리는 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앞서 허 의장은 앞서 지난 2일 전체 39명의 동료 의원실에 특정 언론사가 제작한 '5·18 특별판'이라는 제목의 인쇄물을 동료 의원들에게 나눠줘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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