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시립예술단 단원 오는 19일까지 모집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광양시립예술단에서 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참신하고 유능한 예술가들을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시립국악단 지휘자 1명, 단무장 1명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성악지도 1명 △시립합창단 단원(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8명 등이다.
 
시립국악단 지휘자 응시 자격은 국악 관련 전공 석사학위 이상 학력 소지자로 공고일 현재 국·공립 국악단에서 3년 이상 지휘자 근무경력이 있는 자이다.
 
단무장은 국악 분야 또는 공연예술 관련 전공 학사 학위 이상 학력 소지자로 국악 또는 공연예술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성악지도 자격요건은 성악 전공 학사학위 이상 학력 소지자로 성악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이다.
 
시립합창단 단원 응시 자격은 성악 전공 학사 학위 이상 학력 소지자 혹은 졸업예정자(2024년)로 성악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이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제출서류를 갖춰 광양시청 문화예술과(광양시 행정2길 5, 4층)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양시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실기·면접 심사를 거쳐 적격여부, 전문성, 인성 등을 종합평가하고 오는 30일까지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개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양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시립예술단은 외부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 그에 걸맞은 처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모집에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예술인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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