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거문산서 불…임야 495㎡ 소실

8일 오전 0시 15분쯤 거문산 7부 능선에서 불
인력 199명, 장비 34대 등 장비 동원
2시간 만에 완진…임야 495㎡ 소실

8일 오전 0시 15분쯤 부산 기장군 철마면 거문산 7부 능선에서 불이 나 2시간 15분 만에 꺼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기장군 거문산에서 불이 나 임야 수백㎡가 소실됐다.
 
8일 오전 0시 15분쯤 부산 기장군 철마면 거문산 7부 능선에서 불이 나 2시간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소나무 200여 그루 등 임야 495㎡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199명과 장비 34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산에 있던 사유지 농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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