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상가주택서 불…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합동감식 통해 화인 밝힐 예정

6일 부산 부산진구 상가주택 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의 한 상가주택 화재현장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오전 3시 55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상가주택 1층 내부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주택 거주자 2명 가운데 1명은 대피했으나, 70대 여성 1명은 주택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3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주택 내부에 재활용 상자 등이 쌓여 진입이 어려운 상태였다.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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