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지역 출신 대학생 기숙사인 충북학사의 올해 신규 입사생 2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의 서서울관과 중랑구 중화동 동서울관 각 100명,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의 청주관 80명 등이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각 학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관련 증빙 서류는 다음달 8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5일 실시된다.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선발 요강은 오는 2일 각 학사와 충북도, 도내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한편, 서서울관과 동서울관은 지난해까지 적용했던 신입생들에 대한 성적 하한 기준을 올해부터 폐지하고, 성적 75%, 생활정도 25%이던 기존 선발 기준도 성적 60%, 생활정도 40%로 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