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내년도 예산안에 10개 사업 국비 82억 원이 최종 증액됐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국회단계 증액 사업은 △도자전시관 건립 국비 1억 원 △유소년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20억 원 △옻칠목공예 전시관 건립 3억 6천만 원 등이다.
또 △곤충 양잠 산업 거점단지 조성 5억 원 △남원·순창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3억 원 △천연물 화장품 시험검사임상센터 건립 20억 원도 증액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확보한 예산을 통해 민선8기 발전하는 남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