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은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9153만원으로 첫 도내 1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올 한해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음성군은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음성의 경제지표는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면서 충북 경제를 이끄는 중추도시임을 입증했다며, '1인당 GRDP 충북 1위'를 최대 성과로 꼽았다.
음성군은 또 '민선7기 이후 투자유치 10조원 돌파'와 경제활동 참가율 등 '고용지표 3개 부분 도내 1위', '기초지자체 유일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분 전국 1위', '4+1 신성장산업 재편, 신산업 주도권 선점'을 10대 성과로 선정했다.
이밖에 '인구유입을 위한 주거기반 확충', '한빛복지관 개관 및 청년대로 개소', '생활밀착형 체육인프라 5개소 준공·개장', '농촌활력 10개 사업 총 1117억원 투자', '품바축제 '24~'25 문체부 문화관광축제 지정'도 10대 성과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