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는 22일 사하구 천마산전망대에서 부산지역 최대 규모의 '천마산전망대 스마트팜'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뉴딜시범 공모사업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사업지' 일환인 이 사업은 도심에 연면적450.95㎡규모로 도심형 수직 식물 재배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골자다.
국토부는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3년 5개월간 예산 17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도시형 식물공장 거점 구축, 도시농업전문가 인력양성, 첨단시설장비 기술지원,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지원이 이뤄진다.
참여기관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브랜드 개발과 홍보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지원을, 부산경상대학교는 도시농업 기초이론과 실습과 현장견학 등 인력양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