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결초보은시장이 올해 충청북도 우수 전통시장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안전관리와 고객서비스, 마케팅, 코로나19 위기 대응,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등 6개 항목, 13개 지표에 대해 서면과 현장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1964년 개설된 결초보은시장은 보은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지난 2021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추진하며 보은종합시장에서 결초보은시장으로 이름을 바꿨다.
최재형 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장보기를 위해 앞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적극 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