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사고 차량에서 빠져 나와 회인대교 30m 아래로 몸을 던져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사업 실패로 부도가 난 뒤 힘들어 했다"는 유족의 말을 토대로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