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아동권리주간' 다양한 교육·캠페인 운영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운영하는 '아동권리주간'을 통해 다양한 아동 권리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지난 20~21일에는 괴산북중학교, 괴산명덕초등학교 2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캠프'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과 체험부스 형식으로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운영됐다.
 
22일에는 괴산군 공직자 15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23일에는 9개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부스 운영과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괴산행복교육지구 2회 청소년 정책마켓 행사에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괴산愛아이(eye)' 단원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6가지의 정책이 공유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는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아동 친화적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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