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제13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유치홍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도시민의 힐링라이프'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귀농귀촌 지원 정책 소개와 상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소개와 유기농·친환경 식품 전시 등이 이뤄진다.
구례군은 차별화된 귀농귀촌 시책 사업인 2024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 모집, 구례정착 보금자리 조성사업,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할 방침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도시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귀농귀촌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실행하길 바란다"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