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음성서 복합재난 긴급구조 종합훈련

충북소방본부 제공
충북소방본부가 22일 음성군 꽃동네사랑의연수원에서 '복합재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붕괴 등 복합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방과 음성군청, 경찰, 군부대 등 모두 29개 기관·단체에서 36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괴한 3명이 건물에 침입해 시민과 직원들을 인질로 잡고 위협하는 상황과 폭발물로 인한 붕괴를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완벽하게 대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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