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미식여행서 맛집 예약하면 50% 할인

도내 음식점 351곳 대상, 최대 3만 원 할인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미식여행 예약결제시스템' 할인 행사를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국내외 맛집 탐방 여행객을 유치하고 소상공인을 돕고자 지난해 11월 구축됐다.

도내 18개 시군의 우수 음식점 351곳의 위치, 메뉴, 가격 등의 주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예약과 결제가 한 번에 이뤄져 여행객들이 여유롭게 여행 일정을 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음식점과 메뉴를 선택하면 결제 단계에서 50% 할인된 금액이 자동으로 차감된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경남의 아름다운 가을단풍을 즐기며 도내 음식점도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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