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강화도 접경해역 확장어장에 내년 어업지도선 배치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 강화도 접경해역 확장어장에 내년 어업지도선 배치

인천시는 북한과 인접한 강화도 해역의 조업한계선 조정을 앞두고 있어 내년부터 이 수역에 5톤급 이내 소형 어업지도선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또 조업한계선 경계선에 길이 3.3㎞의 월선 방지용 로프도 설치할 설치하고, 남산포항 인근에 해병대 고속정과 어업지도선 계류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강화도 접경해역의 조업 여건을 개선해달라는 인천시 건의를 수용해 지난달 어선안전조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인천시,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설치에 관한 법률 심사 요구

인천시는 '인천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설치에 관한 법률' 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이 이번 주에 끝나 행정안전부가 법제처에 법률안 심사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률안이 법제처 심사를 마치면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 달 국회에 제출돼 본격적인 입법 절차를 밟게 되고 올해말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당 법률안은 인천 중구와 동구 영종도 중심의 영종구(11만명), 중구·동구 내륙 지역의 제물포구로 분리 재편하고, 인구 60만명인 서구를 서구와 검단으로 분리한다는 내용을 답고 있습니다.
 

인천 3개 보건소,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인천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3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서구보건소와 부평구보건소, 남동구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서구보건소와 부평구보건소는 결핵환자 신고·보고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남동구보건소는 결핵환자 역학조사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국가결핵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의 동기 고취를 위해 매년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를 통해 성과가 높은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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