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강원도청 전경. 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23일 도공무원교육원에서 자치단체 합동평가 판로지원 업무연찬회와 2023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 유공 시상식을 열었다.

연찬회에서는 정부합동평가 지표 중 전년도 미달성 지표인 신기술제품 우선구매 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술개발제품 및 시범구매제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교육 및 지표 달성 대책을 논의했다.

2023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 우수기관 시상식에서는 도 본청 4개 부서와 4개 시군에 강원특별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했다. 우수기관은 정선군, 원주시, 양양군, 철원군 등이며 우수 부서는 도 정보화정책과, 수산정책과, 사회재난과, 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가 선정됐다.

시상은 도내 중소기업제품 구매율을 최우선으로 고려했고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제품, 기술개발제품 구매실적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박은주 강원도 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제품의 초기 판로 확보를 위해 혁신제품 및 신기술제품을 비롯한 도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공공구매를 독려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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