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제15회 영어 스피치 대회 개최

   
울진군이 개최한 제15회 영어 스피치 대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지난 20일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 '제15회 울진군 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영어 스피치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영어 말하기 능력 경연 대회이다.

울진지역 학생들의 영어 스피치 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관내 6개 초등학교 36명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 스피치 능력을 마음껏 뽐냈다.
   
스피치 경연 후 한국인 교수를 포함한 원어민 교수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6명, 장려상 8명, 참가상 16명 등 총 36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관객과 함께 하는 퀴즈 등의 부대행사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흥미를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울진군과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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