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태양광발전시설 에너지저장장치서 불…12억원 피해

충북소방본부 제공

17일 오후 5시 40분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 태양광발전시설 에너지저장장치에서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40여㎡ 규모의 배터리실과 모듈 300여 개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2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5시간여 만에 꺼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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