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추돌 사고가 나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6분쯤 상주시 낙동면 성동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45K 지점에서 승합차와 탱크로리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3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맥박이 회복됐다.
다친 운전자는 문경시청 육상선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는 고속도로 1차로 주행 중인 탱크로리 차량을 승합차량이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심정지로 구조된 운전자가 이송 중 맥박이 회복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