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지역 우수 농식품 미국 시장 공략 나서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이 지역 우수 농식품을 미국 시장에 알린다.
 
괴산군과 농식품 기업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해외무역사절단이 '아리랑 한인축제' 판촉전과 미주 홈쇼핑 참가를 위해 1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판촉전에는 괴산지역 9개 기업이 참가해 고춧가루, 대학찰옥수수 등 42개 지역 우수 농식품을 선보인다.
 
미국 전 지역에 방송되는 한국 제품 전용 홈쇼핑에는 4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 밖에도 오렌지카운티 조봉남 한인회장,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과 면담을 갖고 괴산군 농식품 수출 판로 확대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논의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촉전과 홈쇼핑 판매 참가가 괴산군의 우수 농식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수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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