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송주희 결혼…"21일 비공개 예식"

가수 겸 배우 송주희. A2Z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주희가 결혼한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7일 "송주희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21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송주희는 예비 신랑을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날 A2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가족을 배려해 양가 친인척,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송주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송주희는 이날 SNS 글로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늘 걱정 많고 겁 많던 제가 요즘 큰 안정감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이는 저의 시간들을 함께 채워주는 사람이 있어 가능한 것 같다"며 "그래서 저는 그분과 결혼을 약속했고, 이달 결혼식을 올린다"고 적었다.

이어 "제가 존경하는 그 사람은 곁에서 언제나 좋은 영향을 주는 섬세하고 따뜻한 사람으로 지금 저에게는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한 사람"이라며 "저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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